금감원, '미얀마 및 중국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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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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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29일 '미얀마 및 중국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각각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편람에는 미얀마 및 중국의 금융업 인허가 및 영업감독 제도, 금융산업 현황 등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미얀마 편람에는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금융산업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주요 금융산업인 은행업과 소액대출업을 중심으로 인허가 및 감독제도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최근 금융개혁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은행시장 개방현황 및 인허가 제도가 상세히 기술돼 있다. 

지난 2013년 한 차례 발간된 바 있는 중국 편람의 경우 이번 발간을 통해 금융산업 현황, 인허가 및 영업 감독제도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더불어 국내 금융회사 주요 진출지역인 베이징, 상하이, 산동성의 경제 및 금융산업 현황, 감독제도 등 성(省)․시(市)별 정보를 새로이 추가했다. 

금감원은 편람을 금융회사 및 각 협회 등에 배포하고,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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