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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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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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대망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 한해 지방자치와 시의회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 대통령 탄핵, AI 확산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미2사단 군 병력 철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전국 최초 미군공여지내 동양대학교 개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개관, 청소년수련관 개관 등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한 해기도 하였습니다.

온갖 시련을 겪은 다음 꽃이 피듯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뭉쳤습니다. 앞으로도 해내고 있습니다.

동두천의 자랑스러운 역사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정유년 새해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을 가지고 정진해야 할 시기입니다.

동두천시의회도 아직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이 있지만, 그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지역 간의 균형발전, 시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2017년도에도 10만 시민의 대변자인 대의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동두천시의 희망을, 현실로 바꾸어, 점차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각오로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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