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의 '레이나' 클럽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격을 가했으며, 사망자 2명 이외에도 20∼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 중 한 명은 아직 클럽에 남아있으며, 경찰특공대가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CNN은 전했다. 아직 총격의 배후와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테러의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클럽 밖에는 경찰 장갑차량과 구급차 여러 대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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