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은 올해 첫 근무일인 2일 사무처 시무식으로 시작한다.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주요당직자 회의를 가진 후, 곧바로 사무처 시무식을 열어 당직자들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새누리당은 앞으로 매일 당사에서 주요당직자 화의를 열기로 한 상태다.
개혁보수신당은 전방부대 방문으로 시작한다.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전망대와 수색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로하는 일정으로 시무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별도 당사가 없는 데다, 이달 중순 창당을 앞두고 안보정당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오후에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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