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미쉘 애쉬먼 총주방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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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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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애쉬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주방장[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쉘 애쉬먼 (Michel Eschmann) 셰프(34)가 지난 1일 부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 주방장에 영입됐다.

스위스 출신의 미쉘은 17년간 호텔 및 유수 레스토랑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각종 요리 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셰프다.

지난 2003년부터 셰프의 길을 걸어온 미쉘은 약 6년간 모국인 스위스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0년 중국의 하얏트 심천을 시작으로 항주, 상하이,방콕, 콸라룸푸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활동했다.

특히 엑스포 컬리너리 월드컵 (2006) , 스위스 컬리너리 컵(2007) 외에 여러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등 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렸던 세계 미식가 협회 (Chaine Des Rotisseures) 갈라 디너를 진두 지휘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미쉘 총 주방장은 “떠오르는 미식의 도시 서울, 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곳인 동대문은 나의 이러한 영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컬리너리 팀은 전 세계 메리어트의 어느 호텔보다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팀인 만큼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솔선 수범하고 보다 세심한 서비스 정신으로 팀을 이끌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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