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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20여 년간 전문적으로 해외봉사를 추진해 온 한국대학봉사단체(Kuva)와 해외 전문 캠프 전문가 집단인 나만(Naman)이 공동으로 해외문화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두 단체는 국내의 전문 문화 예술인과 배움에 있는 대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를 알리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문화를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무대 출연이 적은 문화 예술인들의 해외 무대를 만들어 주는 목적도 같이 갖고 있다.
문화콘서트의 내용으로는 태권도 시범단, 사물놀이, 전통춤, 난타 등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예술인, 학업에 있는 대학생이나 해외문화콘서트에 도전해 보려는 대학생들은 이 문화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외 국가로는 필리핀의 팔라완주, 베트남의 호치민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해외국가들도 이에 적극 동참을 약속해 완성도 높은 콘서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외문화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송지훈 대표는 “기존의 닮아있는 많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아니라 이 The Heya 해외문화콘서트는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는 것”이라며 “예술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배움에 있는 학생들의 무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The Heya 해외문화콘서트의 접수 및 문의는 한국대학봉사단체 국제협력부(070-8272-8113·010-5880-81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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