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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회복 지원대상은 도내 6개 시군 108개 AI 피해농가와 살처분 종사자 1,688명으로 찾아가는 재난심리센터는 AI 전담팀 6명과 각 시군별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인력 1명을 지원 받아 7명으로 구성되며, 재난심리센터는 각 시군 청사 내에 설치된다.
재난심리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집중 심리 상담을 실시해 현장에서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시키고 상담 결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살처분 등 AI 방역활동에 투입된 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조속한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분은 해당 기간에 각 시군별로 설치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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