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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5일 창당발기인대회…'뽀로로' 제작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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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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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이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24일 창당을 목표로 하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추진위원회 회의 후 장제원 대변인은 5일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8개 시·도당을 창당하겠다고 4일 밝혔다.

중앙당 사무처는 대변인실과 비서실에 기획조정국과 총무국, 홍보국, 정책국, 원내행정국까지 2실 6국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시도당의 경우 서울이 12일, 인천과 경기도 16일, 전북이 17일, 대구와 경남이 18일, 제주는 19일, 부산은 20일로 창당 일자가 잡혔다. 

창당발기인 대회와 관련해 인재영입팀장인 김성태 의원은 "4일 현재까지 841명이 접수했다"면서 "1000명 정도가 창당발기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기인으로는 인기 만화영화 뽀로로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대표참여자인 동서대 배상민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다. 

또한 당명과 로고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도 이날 발족해 최종 선정을 위한 1차 회의를 연다. 심사위원회는 '국민들에게 따뜻하게 밥을 지어 내놓는다'는 의미로 '따뜻한 밥팀'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광고전문가인 홍종화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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