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당대회 앞두고 합동연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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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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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국민의당이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합동 연설을 시작한다.

6일 국민의당은 먼저 경남 창원과 부산, 울산에서 시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7일에는 전북과 전남, 광주에서 시도당 개편대회 등 11일까지 전국 시도당 개편대회 및 후보자 합동 연설을 마무리한다.

국민의당은 13∼14일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한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표 당원 1만여명이 참석하는 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5명을 득표순으로 선출한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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