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카카오뱅크, 금융위에 본인가 신청서 제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6 17: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반기 영업개시 목표로 은행 설립 진행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한국카카오는 6일 금융위원회에 한국카카오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영업개시를 목표로 은행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5년 11월 29일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은 이후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해왔다. 

금융위는 1분기 중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자본금과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설비 등 법상 인가심사 요건 충족여부 심사 및 실지조사를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관련부서 합동으로 실지 조사반을 운영해 여신‧리스크‧소비자보호‧자금세탁‧내부통제 부문 내규‧설비구축 등 적정성 확인 및 정보기술(IT) 관련 내규‧시스템 적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진홍 금융위 은행과장(왼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오른쪽)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