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진, 박혜수, 공승연, 윤박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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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 편지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내성적인 보스’ 주역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 연출 송현욱 /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현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참석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킨 로코 장인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연우진은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았으며, 발랄하고 당찬 신입사원 채로운 역을 맡은 박혜수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또 공승연은 은환기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친동생 은이수 역을 맡았고, 은환기와 대립 구도를 펼칠 윤박은 뛰어난 화술을 갖춘 이상적이고 외향적인 리더 강우일을 연기할 예정이다.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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