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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접종은 매년 접종이 아닌 65세 이상자는 평생 1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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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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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보건소는 노인성폐렴구균(23가 다당질백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만 65세가 되는(1952. 1. 1.~12. 31) 출생자부터 실시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폐렴구균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천식, 당뇨병, 만성폐쇄성 폐질환, 간경화, 만성 신부전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암 치료로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 등은 폐렴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달리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도 영구 면역되며, 유의할 사항은 면역저하자 등 질환 보유자는 보건소 방문 전에 반드시 담당주치의에게 백신종류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952년 이전에 출생하신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아직 폐렴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주거지와 관계없이 월~금요일 오후 1시 ~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접종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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