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5.1채널' VOD 구매하면 우퍼 스피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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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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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에서 입체음향 5.1채널 오디오를 지원하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구매 시 LG전자 우퍼 스피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T 홍보모델이 No.1 올레 tv 경품 증정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의 IPTV서비스인 올레TV에서 입체음향 5.1채널 오디오를 지원하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구매하면 LG전자 우퍼 스피커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KT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올레TV에서 5.1채널 소장용 영화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LG전자 우퍼 전용 스피커(모델명: SWH1)를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5.1채널’이란 전면의 왼쪽, 중간, 오른쪽과 후면 왼쪽, 오른쪽 총 5개의 스피커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고, 우퍼 스피커로 저음을 보강해주는 오디오 기능이다. 5.1채널은 콘서트장처럼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어 영화를 볼 때 가장 효과적이다.

볼만한 콘텐츠로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엑스맨:아포칼립스’, ‘배트맨 대 슈퍼맨’ 등이 있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올레TV 메뉴 ‘테마 영화관>5.1채널 소장 영화관’에서 VOD 구매 후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KT는 올레TV에서 고품질 영화 마니아를 위해 타사보다 3~6배 더 많은 약 6000편의 국내최다 5.1채널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올레TV 고객들은 5.1채널 영화로 일반 영화보다 풍경 소리, 비 소리 등의 효과음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올레TV는 5.1채널 외에도 국내 최다 초고화질(UHD)과 국내유일 실감화질(HDR)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고음질·고화질 VO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넘버원 올레TV 고객들이 격이 다른 최상의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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