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사진=하기스 물티슈 공식 홈페이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해하다고해도 기준치 어긴 건 맞는데, 하기스 물티슈만 1년 넘게 쓰고 아이 기저귀로 1년 넘게 썼는데, 배신당한 기분이다"(oke**), "물티슈 어떤 걸 써야 하는 거지, 답답함"(gjq**), "아가들에게 이미 다 사용을 했는데, 그 많은 아이는 어떻게 합니까?"(kdh**), "큰아이 아기 때 하기스 쓰면 엉덩이 빨개지고 뭐가 났는데"(all**), "아기 물티슈인데, 성분에 신경 쓰지 않은 건 이유를 불문하고 정말 잘못한다. 다만 이번 일로 발 빠른 대처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ibb**), "포장이 제일 예쁘길래 잔뜩 사서 연습실에 놔뒀는데, 판매금지조치라니, 역시 겉모습은 소용 없다"(nam**),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태 하기스 썼지만 아무 이상 없었음, 조작하지말자"(ilw**), "하기스 물티슈 좋은데, 일단 아기가 없으니 환불 안 하고 그냥 써야겠다"(ljs**), "저 정도는 그냥 오차 범위 아닌가?"(str**), "물론 식약청 수치보다 높은 건 사실이지만,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 기준치가 확실히 낮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물티슈에서 메탄올 수치의 10배 이상이 여성 화장품에 들어있습니다"(1am**), "천연 발효주에도 극소량의 메탄올이 포함되어 있음. 저 정도면 오차 범위 내로 봐도 문제 없음"(saw**)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회사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0.002%)를 초과(0.003∼0.004%)하는 메탄올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아 회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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