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막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 중점 감시대상 사업장 20곳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연휴 전에는 배출사업장에 대한 계도 위중의 단속을 하는 한편 연휴기간에 순찰상황실을 운영, 점검에 나선다.
또 연휴 후에는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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