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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비 ‘상주 농특산품’ 대도시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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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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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 등으로 ‘상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 간의 도농상생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서울, 부산 등 10여개소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청 광장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3개 부스를 운영해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했다.

또 서울지역 청계천 청계광장, 동대문구청, 강서구청, 강동구청, 서울정부청사 등과 부산 연제구까지 서울 부산 대도시 소비자에게 상주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 곶감, 쌀, 사과, 배 등의 제수용품과 딸기, 천마, 산양삼, 아로니아, 오미자 등 상주 주요 특산품까지 우수한 농특산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상주시 이정백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물 유통단체의 축소를 통한 대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 및 농특산품을 공급하고 지역 생산자 단체의 판촉활동 기회 제공으로 도농상생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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