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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공단 내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시계 공장은 이 시장이 어린 시절 노동자로 일하며 각종 산재 사고를 겪으며 여러 공장을 옮기다가 1979년부터 2년간 일했던 곳이다.
이 시장은 유년 시절 공장에서 일을 하며 손목에 장애를 입는 산재를 겪기도 했다. 이후 검정고시로 고교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 진학 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 시장의 이 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흙수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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