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에서 도미노피자 광고 모델 송중기 씨가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피자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도미노피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조태준 소아진료부원장(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도미노피자 광고모델 배우 송중기가 참석했다.
특히 송중기 씨는 기금 수혜 아동의 병실을 직접 찾아 응원의 말을 전하고, 어린이병원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나눔 피자파티’에도 동참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환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매년 어린이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2006년부터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 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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