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3월 중 서비스에 시작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이 23일 부산에서 진행된 부산시·부산항만공사의 상생협력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SM그룹이 24일 전했다.
김 사장은 SM상선 출범을 두고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그는 “과서 실패한 선사들은 화주 기반이 미약하고, 급변하는 시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SM상선은 한진해운을 승계한 회사로, 경험이 전무한 회사와는 시작부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SM상선이 저운임 영업정책을 펼쳐 시장을 흐릴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답했다, 그는 “저운임 정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업정책은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기본으로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컨테이너 확보도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SM상선이 올 해 기준 필요한 올 해 기준 필요한 컨테이너 장비 소요량은 약 4만9000대로, 이 중 1만600대는 자가장비(중고구매)로 나머지 3만8400대는 임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이 23일 부산에서 진행된 부산시·부산항만공사의 상생협력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SM그룹이 24일 전했다.
김 사장은 SM상선 출범을 두고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그는 “과서 실패한 선사들은 화주 기반이 미약하고, 급변하는 시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SM상선은 한진해운을 승계한 회사로, 경험이 전무한 회사와는 시작부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SM상선이 저운임 영업정책을 펼쳐 시장을 흐릴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답했다, 그는 “저운임 정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업정책은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기본으로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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