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 광명역과 코레일네트웍스의 상호 협력을 통한 셔틀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이날 자리에서 양측 모두 KTX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레일 광명역, 코레일네트웍스 업무협약 체결[사진=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광명역⟷사당역 간 KTX셔틀버스는 지난 11일 개통 후 12일 만에 이용객이 10,000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황국정 광명역장은 “KTX셔틀버스 개통으로 강남권 고객들의 광명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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