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설맞이 금촌통일시장 전기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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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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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전이 우선되어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지난 24일 설을 맞아 경기파주시 금촌통일시장에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최규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최효진 파주고양지사장 등 40여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지난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이어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는 전통시장의 화재방지,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금촌통일시장은 2015년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금촌전통시장, 명동로시장, 문화로시장 등 3개의 전통시장이 합쳐진 곳으로 금촌동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박정 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노후화된 전기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을 교육한 뒤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의 캠페인 일정을 소화했다.

박정 의원은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의 안전점검이 중요한 시기에 이런 행사를 가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박정 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문산자유시장에 방문해 추석맞이 가스·전기 안전합동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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