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드레스 대여 업체 등을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로 웨딩플래너 배모씨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배씨는 예비부부들에게 스튜디오 사진 촬영과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은 뒤 업체를 알선해주겠다며 수백만원에서 2000여만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배씨는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카드 대신 현금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14주 아들입니다"…28기 정숙♥상철, 나솔이 안고 웨딩 준비 돌입웨딩업계에도 '가격 표시제' 새 바람...'스드메' 가격 거품 사라지나 #경찰 #웨딩플래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