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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오는 2월2일 국회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을 맞아 남북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기조연설을,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개성공단에 대한 평가와 남북관계 방향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상만 중앙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장 직무대리,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 개성공단의 재개를 위한 새로운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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