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더하우스오브말리(The House of Marley)는 ‘라이즈(Rise)’ 블루투스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즈’는 온이어 타입의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4.0 버전을 탑재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AUX 케이블을 이용하면 블루투스 지원이 되지 않는 기기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50mm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깊은 저음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헤드밴드 부분은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Plush 이어쿠션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측면에는 직관적인 컨트롤 버튼이 있어 손쉽게 전원 작동과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연속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접이식 디자인으로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어컵을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더하우스오브말리 국내 공식 총판 디맥샵 관계자는 “라이즈 헤드폰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는 헤드폰”이라고 말했다.
더하우스오브말리는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의 공식 쇼핑몰 디맥샵과 및 전국 APR 매장, 삼성 모바일샵,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직접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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