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슨의 퓨어 핫앤쿨 링크 공기청정 냉온풍기. [사진=다이슨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집안일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을 높인 무선청소기, 침구까지 단시간에 말려주는 가스건조기 등이 바쁜 현대인들이 효율적으로 집안일을 할수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다이슨의 V8 무선청소기는 강력한 흡입력과 장시간의 사용 시간으로 집안 곳곳을 청소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모터를 손잡이에 장착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 덕분에 바닥뿐만 아니라 높은 곳까지 한 손으로 간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시작부터 배터리가 다 될때까지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다.
공기청정기가 하나면 추운 겨울에 굳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킬 필요가 없다. 다이슨의 퓨어 핫앤쿨™ 링크(Pure Hot+Cool™ Link) 공기청정 냉온풍기는 특허 기술인 360도 붕규산 유리섬유 헤파 필터 기술로 PM0.1만큼 작은 실내의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99.95% 정화한다. 6.6m 길이의 초극세사로 만든 360도 붕규산 유리섬유 헤파 필터는 200번 이상 접혀져 있어 곰팡이, 박테리아와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각종 먼지를 걸러낸다. 또한 냉풍과 온풍 기능을 갖춰 설정한 온도의 정화된 공기를 내뿜어주기 때문에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내부 온도 조절에도 탁월하다.
세탁 후 빨래를 바로 말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스건조기의 사용자도 최근 늘고 있다. 세탁 후 짧은 건조시간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침구까지 깨끗하게 관리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에 특히 큰 도움된다. LG전자 가스건조기(모델명: RN10VB)는 위에서 아래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문을 열고 닫는 투웨이 도어를 적용했다. 건조용량은 10kg이며, 사용자는 세탁이 끝난 의류를 건조기로 옮길 때 건조기의 문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열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표준코스는 4kg 분량의 의류를 40분만에 건조해준다. 또 의류의 양이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 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