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소리(VOA)는 지난 24일 캐나다의 소셜미디어 관리 플랫폼인 훗스위트와 컨설팅업체 위아소셜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북한의 인터넷과 사회연결망 서비스 이용자는 1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06%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조사대상 213개 국가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며 전 세계의 인터넷 이용률이 평균 37%임을 감안하면 격차가 큰 셈이라고 서술했다.
반면 한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90%, 사회연결망 서비스 이용률은 83%로 집계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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