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다문화 무료 체험하고 가세요"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이 열린다.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초등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이해교실-방학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강은 참가자들이 몽골, 베트남, 필리핀, 페루 등의 전통문화과 의상·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돕는다.

다린은 20여명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네 차례에 걸쳐 수업을 열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다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