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명령에는 무슬림 테러국가의 국민에게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하고, 테러 위험국가 출신 난민의 입국 심사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8일 오전 청원 홈페이지(notoimmigrationban.com)에 서명한 학자가 2200명을 돌파했다.
청원문에는 "반난민 행정명령이 차별적이고 국가 안보에 해롭다"며 "학생·친구·동료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는 비판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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