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은 30일 수도권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경기도 성남 소재 한국전력 신성남변전소를 방문했다.
주 장관은 이날 문봉수 한전 전력계통본부장, 박형덕 경기지역본부장, 위화복 성남전력지사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청취한 후 신성남변전소의 345KV 변압기·원격감시제어설비 등 송·변전설비 운영 및 전력수급 상황과 사이버보안 등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주 장관은 "철저한 설비관리로 대(對)국민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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