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울산 문화예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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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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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새봄의 향기를 기다리는 2월 한 달간 공연과 전시회 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선 2월 4일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시작으로 11일 '2017겨울음악페스티벌', '젊은 소리꾼 정유정의 끼', 16일 '못말리는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17일 '제5회 울산플룻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4일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10일엔 '발렌타이데이 클래식 콘서트'와 같은 낭만적인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로코코에서 열리는 '점으로 그린 이야기전'을 비롯해 가다갤러리, 가기사진갤러리, 강상구갤러리, 갤러리아리오소, 갤러리 유, 갤러리 201 등 중구 원도심 내의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는 갤러리투어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또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지역 공립도서관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강, 독서토론회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선 갤러리 문화관에서 2월 6일부터 박자미 테라코타전이, 문화예술회관에선 '최종국 한국화 울산전', '제1회 한국민화협회 울산지부전' 등 각종 개인전과 초대전이 열린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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