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걸그룹 컴백 대전 시기에 활동? "너무 행복한 활동 될 것 같다" 솔직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허각이 걸그룹 컴백 시기에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허각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니 5집 ‘연서(戀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걸그룹 대전에 낄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너무 기다렸다”고 웃었다.

그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러블리즈 까지 너무 행복한 활동이 될 것 같다”며 “팬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허각의 미니 5집 ‘연서(戀書)’ 타이틀곡 ‘혼자, 혼잔’은 2015년 발표했던 ‘사월의 눈’을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 작곡가와 작사가 심현보가 함께한 작품으로 허각의 담백한 창법과 진한 감성이 함께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