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사진=NEW 제공]
1월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내달 9일 열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경쟁부문에 초청됐기 때문. 따라서 주연 배우인 김민희 역시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한 영화 관련 해외 사이트에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며 해변을 서성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인연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불륜설에 관해 일절 함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을 둘러싼 비난 여론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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