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콜마는 1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화장품 생산을 총괄하는 허용철 부사장(사진)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그는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인 세종사업장과 색조화장품 부천사업장, 품질경영본부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 제약부문의 품질·개발 담당 상무를 전무로, 이사는 상무로 직급을 격상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부문 모두에서 제조·개발 기능을 강화해 품질과 고객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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