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전문무역상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성공사례를 담아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플랫폼, 무역상사와 통하라’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종합무역상사제도가 2009년 폐지된 이후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도입된 제도다. 216개사(2016년 12월말 기준)로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들은 해외마케팅 능력이 미흡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대행하여 지난해 약 23억불의 중소·중견기업 대행 수출을 기록했다.
또한 책자는 수출 초보기업이 연간 천만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커가는 성장스토리도 담고 있다.
안근배 무역협회 정책지원본부장은 “전문무역상사제도는 중소 제조업체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해외 판로개척은 전문화된 무역상사들에게 맡겨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기회를 넓히는 방법”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수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성장시키려는 기업인, 전문무역상사로 커가려는 기업인 등 모두에게 이번 성공사례집이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종합무역상사제도가 2009년 폐지된 이후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도입된 제도다. 216개사(2016년 12월말 기준)로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들은 해외마케팅 능력이 미흡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대행하여 지난해 약 23억불의 중소·중견기업 대행 수출을 기록했다.
또한 책자는 수출 초보기업이 연간 천만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커가는 성장스토리도 담고 있다.
안근배 무역협회 정책지원본부장은 “전문무역상사제도는 중소 제조업체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해외 판로개척은 전문화된 무역상사들에게 맡겨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기회를 넓히는 방법”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수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성장시키려는 기업인, 전문무역상사로 커가려는 기업인 등 모두에게 이번 성공사례집이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