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규모는 차종과 상관없이 차량 1대당 22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1월 30일까지 순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이나 법인 및 단체로 충전기 설치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전기차 운행의 편리를 위해 충전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생태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순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 115대와 천연가스자동차 263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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