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슬림 경량패딩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스타틴 패딩재킷’은 깔끔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누빔 형태로 특징을 준 볼패딩이다. 보온성과 투습력이 탁월하고 환경친화적인 기능성 충전재 ‘퀀볼(Quan-Ball)’을 적용했다.
양옆과 가슴 부분에 주머니와 어깨 장식, 소매 웨빙 버클 장식을 더했다.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체형에 맞춰 허리 조절이 가능한 장식과 함께 밑단을 라운딩 처리했다.
남성용은 회색, 베이지, 남색 3종이며 여성용은 베이지, 남색 2종이다. 가격은 모두 15만원.
또한 ‘패럴 슬림 다운재킷’은 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성용의 경우 소매 하단과 옆면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회색, 남색, 흰색 3종이며 여성용의 경우 흰색과 검정 2종이다. 가격은 17만원.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간절기 대표 가성비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아진 ‘슬림 패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가 높아짐에 따라 디자인까지 세련된 슬림 경량패딩 2종을 선보였다”며 “이번 아이더 신상 경량패딩 2종은 얇지만 따뜻하고 관리하기 손쉬운 고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봄철 꽃샘추위에 실용적인 아우터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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