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아임쏘리 강남구' 33회에서는 영화(나야) 모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지 못하는 모아(김민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집에서 영화와 맞닥뜨린 모아는 재민(최정후)을 영영 못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명숙(차화연)의 말에 눈물을 머금고 영화 모녀에게 차마 자신의 정체를 말하지 못한다.
집 앞에서 영화를 본 숙자(이응경)는 찜찜한 기분에 본부장실을 찾았다가 도훈(이인)이 이혼을 결심했다는 명숙의 얘기에 충격받는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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