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성고건설인聯,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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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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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7일 신성고등학교건설인연합회 임원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신성고를 졸업한 동문 중 건설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신성고건설인연합회는 이번 성금 마련을 위해 회원 개개인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시는 이날 받은 이웃돕기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오랫동안 지켜온 우정도, 이웃돕기를 위해 정성을 모은 모습도 모두 아름답다”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많아 군포의 나눔복지 수준은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실천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려는 시민이나 기업은 연중 언제든지 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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