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활력이 넘치는 Cool city, 김해' 조성을 위해 내동 해반공원내에 어린이를 위한 친수형 물놀이시설을 도입하고, 삼계동 수리공원내에는 녹음수와 수경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유쾌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코자 한다.
특히 올해 4월 28일~5월 1일까지 4일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전을 대비해 국도 14호선변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초화류 2만본을 식재하고 경전철 하부 기존 수목에 대한 보완공사를 시행하며, 시민 이용이 많은 경전철 박물관 및 수로왕릉 역사 주변에는 FUN 포켓쉼터를 조성함으로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동 임호공원 광장지구내에는 5월말까지 중앙광장, 꽃향기언덕, 잔디마당등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및 부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며, 진영읍 진영공원내에는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잔디마당 및 주차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보행자를 위한 사색오솔길 정비사업과 장유 중앙분리대 복층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올해 공모사업 확정으로 확보된 녹색자금(도비) 1억원의 예산으로 생림정신요양원에 복지시설 나눔숲도 조성된다.
한편, 김해시는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 목재문화체험장 및 분성산 생태숲과 같은 산림휴양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기존의 공원녹지과를 공원관리과와 산림과로 분과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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