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평창동계올림픽 ‘D-365’ 참여해 성공적 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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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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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릭픽에 후원하는 프로젝터 'PT-RZ31K'.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가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D-365’에 참여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한다.

9일 파나소닉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년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하는 의미로 열린 대규모 행사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행사장에 제품 전시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평창동계올림픽에 후원하는 안마의자와 디지털 카메라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방문객에게 포토월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출력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파나소닉은 1988년 캘거리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 파트너십 프로그램(TOP)의 멤버로 참여해왔다. 파나소닉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한다’는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올림픽에 방송과 시스템 장비, 시큐리티 등의 기술을 제공해왔다.

이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파나소닉은 ‘열정을 나누자(Sharing the Passion)’는 슬로건 아래 AV 장비를 비롯해 LED 스크린과 디지털 카메라, 프로젝터 등의 방송 장비는 물론, 시스템 장비와 시큐리티, 백색가전 제품도 후원한다.

특히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고조도와 고품질을 갖췄으면서도 현존하는 프로젝터 중 최고의 밝기를 자랑하는 3만루멘 프로젝터(‘PT-RZ31K)가 설치돼 관객들에게 선명하고 인상적인 장면들을 전달함으로써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파나소닉 ‘PT-RZ31K’ 프로젝터는 대형 이벤트에 사용이 적합한 프리미엄급 레이저 프로젝터다. 컴팩트한 무게에서 출력되는 높은 이미지 퀄리티와 안정적인 작동력을 제공하는 이 프로젝터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의 개·폐막식에서도 사용될 계획이다.

파나소닉 관계사는 “올림픽 TOP 스폰서로서 AV기기, 디지털 카메라, 방송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제품 후원 등을 통해 올림픽의 감동과 열정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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