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촛불집회 시작되다...탄핵이 우선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5차 촛불집회가 음력 정월대보름인 1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시작됐다.

이날 촛불집회는 '물러설 수 없다! 2월 탄핵 특검 연장'을 주제로 오후 4시 30분 물러나쇼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본집회에 들어갔다.  

이날 촛불집회는 헌재의 탄핵 심판 기일이 늦춰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열려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따라 이날 집회에서는 탄핵우선과 특검연장 구호의 목소리가 높았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 몰렸다고 밝혔다.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