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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3일 강남 선릉역 인근에 첫 메가점포인 선릉금융센터를 개점했다.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김대영 동부지역본부장, VIP손님 두분, 고연근 선릉금융센터장, 권호상 KEB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장, 박석훈 리테일그룹장.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3일 강남 선릉역 인근에 첫 메가점포인 선릉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메가점포를 통해 물리적 외형 확대를 넘어 한층 개선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발빠른 업무처리와 간결한 금융 솔루션을 손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60개의 국내지점과 13개의 영업소 등 총 73개의 리테일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릉금융센터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4개의 메가 점포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고연근 선릉금융센터장은 “하나금융투자의 1호 메가 점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손님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자산관리 점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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