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양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등 4개 일자리 기관이 구인·구직 발굴, 콘텐츠 구성, 행사준비 등 협업을 통한 전 계층 대상 통합일자리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한 참여기관들이 구직신청서 및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을 잘 응대 할 수 있도록 특화일자리사업의 협업모델을 구축한 것이 이번행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현진아트 ▲현대제지 ▲우일프라텍 등 관내 1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운전직, 영업, 물류관리, 무역사무원 등 42명 채용예정에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다양한 구인·구직자를 위해 채용행사를 매월 계층별로 실시함으로써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특히 금년 일자리사업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민·관·산·학 등 각 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모든 일자리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확인은 고양시통합애플리케이션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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