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동영상-인터뷰]박극제 부산시 서구청장 "개청 60주년, 부산 랜드마크로 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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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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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개청 60주년을 맞아 우리 서구는 부산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전국적인 관광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서민생활 안정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구정의 역량을 집중시키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서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크고 작은 사업들이 개청 60주년인 2017년을 기점으로 일제히 본격 궤도에 올라 구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극제 구청장은 20일 본지와의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송도해수욕장 방문객이 9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전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에 걸맞은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1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41개 분야에서 수상한 많은 결실을 맺는 한해였다"며 "개청 60주년을 맞은 2017년에도 그간의 구정운영 노력들을 토대로 원도심재생과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통해 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개청60주년을 맞아 박극제 서구청장은 서구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사진=박신혜 기자]



지난 2016년 서구는 주민중심의 복지허브 컨트롤타워 구축과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송도 구름산책로와 피란시절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관저를 비롯한 건축 등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개발사업은 서대신동과 동대신동을 중심으로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공사 착공에 들어가는 등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올해 역점 사업으로 손꼽았다.

서구는 자력형 도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동대신동 권역으로 확대하고, 약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생활 여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서구에 위치한 아미동과 초장동 이원은 산복도로 고지대에 위치한 입지여건 상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할 뿐 아니라 기초생활에 필요한 근린상점등 관련시설이 전문한 실정으로, 이 곳에 주민참여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마을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조적인 공유경제 환경을 구축해나가는 등 '근린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남부민동 일원은 취약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소방도로 개설, 집수리 지원 등 새뜰마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덕운동장 재개발 1단계사업을 통해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구덕운동장 앞 도로를 확장,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을 일부 철거해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산책로, 쉼터 등이 포함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올 상반기 중 운영하고 송도오토캠핑장 조성과 송도해양레저타운 개발을 통해 안전교육과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지난 2016년에는 일자리 사업에 19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5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충무동 일원 시장 현대화 사업과 고등어 지역전략식품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정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실직자와 저소득층에게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1담당 1기업 고용알선책임제'와 부산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와 연계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무동 새벽시장과 해안시장, 충무동골목시장을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고등어를 1차 생산에서 탈피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식문화산업화 지원을 위한 '고등어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구청장은 최근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등이 촉구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11년 동안 구정을 펼쳐오면서, 지방 자치단체의 한계성에 많이 부딪혔다. 불필요한 규제개혁, 예산 집행, 등 모든 게 중앙으로 부터 통제를 받아온 만큼, 많은 제약이 따랐다. 이번에 지방분권 개헌 촉구에 많은 지지를 보내면서, 법이 개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관광지였던 옛 명성의 회복과 더불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비상하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 며 "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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