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생활 불편 바로 콜센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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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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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3월부터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를 운영한다.

가로등과 신호등 고장, 무단 투기된 쓰레기, 도로와 인도 파손, 버스 정보 시스템 고장, 기타 생활불편 등에 처한 시민이 민원 제기를 위해 접수 담당 부서나 관련 전화번호를 알아보지 않고도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한다는 이야기다.

이에 따라 군포시민들은 내달 2일부터 일상생활에서 각종 생활불편 관련 신고를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콜센터가 운영되면 민원인들이 신고 부서를 찾는 노력이 줄어들고, 불편 사항을 여러 번 설명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져 민원처리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을 언제나 빨리 시에 전달하고, 시는 민원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원 서비스 강화는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에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 이용 안내를 위해 2월 한 달간 각종 회의에서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단을 만들어 주민센터 등에도 비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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