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심보육을 위해 총 681개소의 어린이집에 9434만원(도비 4717만원, 시비 4717만원)를 투입해 1만8190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전원 가입조치한다.
보장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1년간)이며, 올해 추가로 신설되는 신규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안전공제회 가입조치해 아동들의 안전에 더욱 주력하고, 보험료 지원사항을 사전에 부모님들께 알려 아동상해보험료 납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보험가입은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김해시 전체 681개 어린이집, 1만819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보장내용은 상해담보와 배상책임, 돌연사증후군특약 세 가지이다.
특히, 돌연사증후군의 경우 사망시 영유아배상 및 상해보장 4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을 보장한다.
김해시 아동보육과 박종주 과장은 "어린이집은 예상치 못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부모님들이 믿고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안심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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