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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음악인 ‘꿈의무대’ 공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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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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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 본사 1층 로비.]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 1층 공간을 공연무대로 무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이라면 악기 종류나 무대 형식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공연 일자를 정한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라이나생명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성공한 우수 연주자에게는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음반 제작은 물론 북 콘서트를 통한 TV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참가팀 중 8개팀을 선정해 광화문 인근 KT드림홀에서 ‘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봉성 이사장은 “이번 무대가 꿈을 간직한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www.lina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로드 후 휴대폰으로 촬영한 연주 동영상과 함께 재단 이메일(ckfhome@cignakorea.c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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