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 출연…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바른취업’주제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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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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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 김동한 교수, 라디오 통해 ‘바른취업의 길’ 설명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청년실업이 국가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바른취업’에 있어 문제점을 냉철하게 짚어내고 이에 대한 솔직한 대안을 제시한 라디오 방송이 있어 주목된다.

‘바른창업.바른취업’을 추구하는 컨설팅 전문업체 더와이파트너스㈜(대표 배헌)는 지난 24일, TBN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PD최경호)’에 출연하여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바른취업’ 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방송 되는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은 지역별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부산지역 라디오 청취율 1위에 걸맞게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사회적 이슈를 선정, 해당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생 취업현황 △취업이 어려운 이유 △바른취업 정의와 취업사례 △바른취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꾸밈없이 전달해 청취자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송에 출연한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는 LG전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근무한 기업경영 및 채용관련 전문가이다. 그는 “대학생들이 학점을 높이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고, 자격증 하나를 따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만큼 취업에 대해 고민한다면 취업의 길은 쉽고,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숭실대학교 김동한 겸임교수는 바른취업을 위한 조건으로 개인연대기 작성, 바른인간관계 형성, 다양한 추구, 건전한 비판의식을 언급했으며, “취준생을 둔 부모님들도 겉으로 화려한 기업보다 자녀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2015년에 설립된 취업 및 창업 전문기관으로, 청년들의 바른취업을 제시한 ‘바른취업, 자기소개서 발라버려!(2016.10)’, 바른창업의 길잡이인 ‘돈 버는 사회적기업과 창업(2017.02)’ 도서를 발간하는 등 청년들의 올바른 인생을 위한 바른꿈지기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더와이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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