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B증권 외화(달러) Sell-Buy신탁 신상품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3 13: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KB증권은 3일 FX스왑 프리미엄을 활용하는 'KB able 외화 셀-바이(Sell-Buy) 신탁'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환헷지를 통해 외화수익률이 고정되는 금리형 신탁상품으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KB증권은 지난 2월 13일 'KB able 달러 MMT'와 기간 맞춤형 상품인 'KB able 외화매칭형 신탁'을 출시했으며, 출시한지 7일만에 누적 외화 수탁액이 2억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한국은행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은 646억5000만 달러로 각각 국내은행(533.6억달러) 및 외은지점(112억8000만 달러)에 예치되어 있으며, 그 중 539억 달러는 무역대금 등의 환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달러예금이다.

'KB able 외화 Sell-Buy 신탁'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보호대상이 아니며,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신중한 투자결정을 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3월 3일부터 가입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달러이며, 주가입대상은 전문투자자 및 법인 등이다.

김동기 연금신탁본부장은 “KB able 외화 Sell-Buy 신탁'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기존에 저금리로 달러자금을 운용하던 법인 및 개인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향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