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태블릿 전문업체 한국와콤이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6일 한국와콤에 따르면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출시하는 와콤의 신제품을 포함해 전 모델 체험 행사 등이 실시된다.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의 ‘카페 알베르’에서 진행되며, 일러스트, 웹툰, 디자인, 게임 등 디지털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커피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신티크 프로 △인튜어스 프로 △뱀부 스마트패드 등 와콤이 2017년 출시한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와콤의 전 제품을 장시간 편안하게 써 볼 수 있도록 모델별로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각 체험존에서는 와콤 전문가가 직접 1:1 체험 및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카카오프렌즈’ 등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호조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창작자로서의 멘토링도 나눌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4개의 데모존을 모두 체험한 유저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제품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3’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와콤 태블릿으로 만든 디지털 캘리그라피 작품 증정 이벤트 △와콤 스타일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잭팟(JACKPOT)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올해는 와콤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서 기존의 성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압력감지 펜 기술과 3D, 모바일 등 독보적인 기능의 새로운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와콤의 최신 제품 체험과 디지털 창작 트렌드 경험 등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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